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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빅워크 > 참가기업 인터뷰


2018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

대학생이 바라보는 참가업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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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소통, 실력, 납기, 성장의 가치를 가진 회사, 빅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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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rof.jpg 이름 장태원 직군 대표이사 경력 -

Q1. 회사 소개를 해주세요.

‘빅워크’는 개인의 걸음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시켜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지구 한 바퀴 기준으로 497바퀴 정도를 함께 걸어서 걸음을 모았습니다. 243개 주제에 대해 204개 정도의 기업들과 협업하여 운영 중이고 누적 가입자 수는 95만 명 정도 됩니다.

기부에 대한 인식은 옛날부터 변화되어왔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인식과 유럽과의 인식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유럽 같은 경우에는 기부가 선택이 아닌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는 인식이 전제 되어있습니다. 한국은 그런 인식으로 변화되고 있는 시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희 회사 같은 경우엔 그 인식이 변화되는 것을 사람들이 더 재미있고 가볍게 느낄 수 있도록 그 진입장벽을 낮추는 목표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8년도 통계청 자료를 보면 “기부를 하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73%가 기부를 하고 있지 않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렇다면 기부 시장은 현재 27%의 분들만 참여를 하고 계시다는 건데 저희는 그 27%의 모수를 늘려서 더 많은 분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Q2. ‘우리 회사 이래서 좋다!’ 특별한 사내 복지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빅워크’는 방법론적으로는 애자일 방법을 사용하여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자 노력합니다. 쉽게 풀어 말씀드리면 어떠한 리스크나 변화 요소가 있을 때 모두가 합의한 후에 빠르고 민첩하게 반응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일할 때 뿐 아니라 회사의 전반적인 문화에 스며들어 있는 상태입니다. 두 번째로 개인과 회사의 성장을 동일시합니다. 이는 즉 개인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또 마찬가지로 회사의 성장이 개인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는 역량이 있는 팀원들을 뽑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로운 조건을 봅니다. 대표적인 예로 이번에 개발자 분을 1월 달부터 모집을 진행했으나 10월에 한 분이 뽑혔습니다. 사람을 뽑을 땐 굉장한 에너지가 필요한데 사람 한 명을 뽑는데 10개월을 사용해도 그만큼 좋은 인재가 들어온다면 그 시간이 아깝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그런 노력으로 이루어진 조직이기 때문에 성장에 대해 갈망하시는 분들도 그 니즈를 충분히 채울 수 있을 것이며 자신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으신 분들에게도 좋은 환경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복지 관련해서는 탄력 근무제 같은 개념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역할과 책임 분배가 잘 되어 있습니다. 자신이 맡은 업무에 대해 전문성이 있고 컨트롤할 수 있는 책임감이 있다고 느껴지면 권한과 책임을 같이 줍니다. 그렇게 되면 자신의 방식대로 높은 퀄리티를 내는 방식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연봉 같은 경우 기존에는 연봉 협상이 연 1회였지만 앞으로는 기여주의라고 해서 회사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판단하여 단기로 판단하여 진행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는 분기별로 한 번씩 진행할 계획인데 그렇게 된다면 회사에 기여를 많이 하시는 분이라면 연봉이 타 기업에 비해 빠르게 올라갈 수 있겠죠.

Q3. 우리 회사의 채용 프로세스에 대해 알려주세요.

채용 프로세스는 직무별로 다릅니다.

개발자의 경우, 대부분의 개발자분들이 사용하는 깃허브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 사이트 내에서 개발자는 자신의 능력치를 코드에 심어서 보여주고 그것을 공유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자신의 코드를 공유하면 또 다른 개발자가 자신에게도 좋은 코드를 공유할 것이라는 신뢰가 전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화가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코드를 만들었는지 사이트를 통해 보여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개발자분들의 가치로 보고 이를 리뷰합니다. 두 번째로 팀미팅을 진행합니다. 팀미팅에서는 간단한 협업을 진행합니다. 1-2시간 정도 소요되는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일하는 방법들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단계 이후엔 최종적으로 대표인 저와 미팅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디자이너의 경우, 본인이 디자인을 했던 내용에 관하여 질문을 던졌을 때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가를 첫 번째로 봅니다. 두 번째로는 디자인을 하는 프로세스, 디자인 띵킹을 중요하게 봅니다. 본인이 만든 디자인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하고 이를 설명하여 타인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 번째로는 개발자와 마찬가지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봅니다.

몰입, 소통, 실력, 납기, 성장. 이렇게 다섯 가지는 우리 기업의 핵심 가치입니다. 이 핵심 가치가 지원자가 개인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가치에 포함되어 있는 지를 중요하게 봅니다. 회사의 가치와 개인의 가치가 상반된다면 함께 일하기가 힘들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Q4. 빅워크는 모바일 사회공헌 서비스를 가장 큰 목표로 하고 계신 것 같은데 (사회적인 니즈와 기업의 니즈를 조화한 사업모델로 주목을 받고 계신데), 이러한 목표로 창업을 하시게 된(이러한 비즈니스모델을 생각하시게 된) 구체적인 계기가 있으신가요?

제가 창업자 아니지만 창업자 분의 이야기를 대신 전해드리면 ‘기부는 선택적인 것이 아니다.’ 라는 마인드로 창업을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편하고 재미있게 기부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마인드가 ‘빅워크’의 시작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Q5. 걷기 테마를 통해 다양한 굿즈를 제작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굿즈 상품을 개발하실 때 특히 더 신경 쓰시는 부분이 있으실까요? 또 앞으로 더 확장해 나가고 싶으신 영역이 있으실까요?

‘빅워크’는 현재 온라인을 기반으로 걷기와 기부를 매칭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는 온라인 걷기를 오프라인으로 연계하고 있습니다. 올해 3월에 무궁화런 러닝페스티벌을 진행했습니다. 당시 1700명 정도가 참여하였고 곧 다가올 10월 13일에는 라이트런 행사를 준비 중입니다. 모든 행사들의 수익금의 일부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나눔의 집으로 기부가 될 예정입니다. 최근 들어 오프라인 행사 쪽으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행사도 어떻게 보면 원하는 곳에 사람들이 기부할 수 있도록 하나의 방법을 더 제시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6. 방금 말씀해 주신 10월 13일에 개최 되는 라이트런이라는 행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어떤 아이디어를 시작으로 기획하시게 된 건지 궁금합니다.

우리는 2030세대가 나라 사랑에 대하여 사회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 기부라는 문화 자체가 연령대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되어있지 않은 상태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바탕으로 우리의 주 타깃의 연령대에 맞게 그들이 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자는 의미에서 ‘라이트런’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빅워크’의 큰 틀에 맞추어 ‘걸으면서 기부한다.’라는 초점에 맞추어 기획을 진행했습니다.

Q7. 최근 소셜벤처 붐이 일고 있는데, 이러한 분야에서 일하기를 희망하시는 분들에게 해주시고 싶으신 조언이 있으실까요?

소셜벤처가 반드시 추구해야할 가치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사회에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 이고 두 번째는 기업으로서의 생존입니다. 이 두 가지가 적절하고 팽팽하게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사회에 기여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게 된다면 결국 기업이기 때문에 운영자금이 부족하여 현실적으로 운용하기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고 또 반대쪽으로 치우치게 되면 외부의 시선과 기업의 정체성에 대한 문제가 생깁니다.

Q8. 새롭게 빅워크의 식구가 되실 분들에게 해주고 싶으신 말씀이 있을까요? 회사의 비전이나 목표도 함께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는 2012년부터 앱서비스를 진행했고 현재 신규서비스 런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규서비스의 내용은 걸으면서 기부된다는 큰 틀은 같지만 기존의 서비스와 몇몇의 차별 점을 둘 예정입니다. 이 서비스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분들이 우리와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프로덕트 오너 분들을 구인하고 있습니다. 기획과 프로덕트 전반을 모두 책임질 수 있는 분들이 많이 지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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